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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이대서울병원 교수, 간담췌 단일공 로봇수술 300례 달성
기사입력 2026-02-11 오후 8:43:00 | 최종수정 2026-02-11 오후 8:43:19

간담췌 수술, 단일공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실효성 입증

 

 

▲ 간담췌 다빈치 SP 로봇수술 중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는 조영수 교수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외과 조영수 교수가 지난 1월 다빈치 SP(Single Port) 단일공을 이용해 간담췌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영수 교수(사진)는 간담췌외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복강경 및 로봇 최소침습수술을 꾸준히 수행해온 전문가로 최근에는 특히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우간절제술을 다빈치 로봇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고난도 수술에서의 기술적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300례 달성은 간담췌 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지속해서 확인해 온 과정의 결실로 평가된다.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은 약 1.5~2.5cm 크기의 단일 절개창을 통해 3차원 고해상도 카메라와 다관절 로봇 기구를 삽입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출혈량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줄이며 미용적 결과와 빠른 회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 SP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간담췌외과 분야 최소침습 수술의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조영수 교수는 “간담췌 수술은 주변 주요 혈관과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매우 정밀한 박리가 요구되는 영역이다. 다빈치 SP의 세밀한 관절 기구 움직임과 확대된 3D 시야 덕분에 정교한 수술과 함께 주변 조직 기능 보존에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00례라는 숫자는 환자 한 분 한 분의 신뢰와 함께해준 동료의 도움이 모여진 결과이다.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소침습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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