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26년 의료 AI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공모
바우처 지원기업 5배 확대로 데이터 기반 의료 AI 혁신 가속화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 10일(화)부터 내달 16일(월)까지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공 및 분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데이터는 AI 연구의 필수 자원이지만, 데이터 구조가 복잡하고 전처리에 비용이 많이 들어 기업들이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부터 데이터 수요자와 공급자(병원)를 매칭하고 필요한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 의료 AI 산업의 병목현상 해소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특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 작년(8개 기업)보다 5배 늘어난 4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비수도권 의료기관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의료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의료 AI 제품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데이터의 활용 사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활용 가능한 의료데이터 예시 >
|
종류 |
데이터 유형 |
|
영상(이미지) |
CT, MRI, X-ray, 초음파 등 |
|
텍스트 |
서술된 형태의 의무기록(EMR), 진단서, 수술기록지 등 |
|
정형 데이터 |
진단코드, 검사결과 수치, 투약 이력 등 |
|
오믹스 데이터 |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정보 등 |
|
생체신호 |
ECG, EEG, 혈압, 산소포화도 등 |
|
환자 특성 |
나이, 성별, 병력, 생활습관 등 |
수요기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CURE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