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최종편집:2026.11.06 13:24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장애인 
전체보기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뉴스 홈 의료/병원  기사목록
 
설 연휴, 부족했던 수면 채우시나요?
기사입력 2026-02-10 오전 10:10:00 | 최종수정 2026-02-10 오전 10:10:44

‘몰아 자기’에도 원칙 있어… 2시간 법칙 기억하세요!

 

 

▲ 경희대병원 신경과 황경진 교수

 

   평소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긴 연휴는 수면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무턱대고 잠만 자는 것이 과연 건강에 도움이 될까? 경희대병원 신경과 황경진 교수의 자문을 통해 한국인의 수면 실태와 올바른 수면법을 알아본다.

 

한국인, OECD 평균보다 40분 덜 잔다

장기적인 수면 부족은 건강 위협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7시간 41분으로 OECD 평균(8시간 22분)보다 40분 이상 짧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통계가 아닌 ‘건강 위험 신호’로 봐야 한다고 경고한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황경진 교수는 “치열한 경쟁과 늦은 퇴근, 24시간 열려있는 디지털 환경이 사람들의 수면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며 “수면 중에는 기억 정리, 면역 조절, 뇌 노폐물 제거가 이뤄지는데, 이 과정이 생략된 상태로 다음 날을 맞이하면 집중력 저하와 반응 속도 감소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잠을 며칠 못 자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 몸의 ‘보상 기전’ 덕분이다. 아드레날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며 억지로 버티는 ‘응급 모드’가 작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며, 누적된 손상은 한꺼번에 드러날 수 있다.

 

황경진 교수는 “장기적인 수면 부족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감정 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우울과 불안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바쁘더라도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한다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장기적인 수면 부족이 누적된 상황에서 맞이한 긴 연휴는 수면을 되돌릴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얼마나 오래 자느냐’보다 ‘어떻게 자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몰아자기에도 방법 있다

‘2시간 법칙’ 실천해 수면의 질 높여야

과도한 낮잠이나 늦잠은 오히려 밤의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방해해 피로감을 악화시킬 수 있다.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더라도 무작정 잠을 늘리기보다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

 

황경진 교수는 “주말이나 연휴에 수면을 보충할 때도 지켜야 할 기준이 있다”며 2시간 법칙을 강조했다. “평소보다 2시간 이상 더 자거나, 평소 기상 시간보다 2시간 이상 늦게 깨면 오히려 생체 리듬이 깨져 연휴 이후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장 우선시해야 할 습관은 평소 규칙적인 취침 및 기상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다. 일정한 수면 패턴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안정시켜 생체 리듬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휴엠앤씨, 지역 의료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가만히 있으면 더 불편한 다리… 하지불안증후군, 수면의 질 떨어뜨린다
 기사목록 보기
 
  의료/병원 주요기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보라매병원 매거진, '보건복지부..
인후두 역류질환, 약물·음성치..
경희대학교병원 레지던트 지원율..
송파구 보건지소 준공 및 개소식..
송파구 보건지소, 28일 개소식 ..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 안전…3년..
보험공단 송파지사, 보건소와「..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의약/제약 의료/병원
서울대암병원, 20일 ‘암 수술 ..
[사진자료] 버들장터 신제품 론..
이태연 의협 부회장 “응급실이 ..
인천나은병원, 강화군 학교 보건..
국가손상예방주간 맞아 정신여자..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우..
故 이광석 교수 유족, 고인의 뜻..
한미약품, 두 번째 ‘BID’ 개최..
가천대 길병원, 작업환경측정기..
국립중앙의료원, 간호·간병통합..
 
오늘의 포토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
서울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백..
대한신장학회, 5월 어린이날 맞..
 
 
가장 많이 본 뉴스
"나도 커서 훌륭한 한의사가 될..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신문윤리강령 스팸방지정책 독자투고 기사제보
등록번호: 서울 아55813   등록연월일: 2025.2.7.  제호: 뉴스온피플  발행인‧편집인: 이병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83 2층22호  Tel: 02-3012-2080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병길  
Copyright Ⓒ 뉴스온피플 All rights reserved.    E-mail: world4u@newsonpeople.co.kr 
Copyright(c)2026 뉴스온피플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