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정문진 부위원장(한나라당, 양천1)은 지난 2일 목동 행복플러스가게 3층 강당에서 양천구 초중고 운영위원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아이사랑, 학교사랑'을 주제로 각 학교 운영위원 및 단체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제안과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활발한 의견발표가 있었다.
학부모들의 건의사항과 제안에는 분반 수업의 활성화, 학생과밀에 따른 수업공간의 확보, 체벌 없는 학교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 급식실 건축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하지 않는 것은 좋지만, 그로 인해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관심하거나 무책임해지지 않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정문진 부위원장은 "시의회 교육위원으로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천학교발전연구회'라는 학부모 모임을 구성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