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에 참석한 대한민국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23일 귀국했다.
이보다 앞서 귀국한 윤석용 국회의원(한나라당 강동을∙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최근「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세계 44개국 장애스포츠인 503명이 참가해 열흘동안 개최된 이번 밴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대표선수단이 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49명의 선수단원이 참가해 사상 처음으로 컬링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18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윤위원은 패럴림픽의 이러한 성과가 그간 우리 국민들이 장애인들에게 보내준 성원의 결과라고 언급하며, 지난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16개 시·도 600여명이 참가해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때와 같이 그동안 장애인 동계스포츠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전하였던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가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과 격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번 밴쿠버 패럴림픽에서 선수단이 보여주었던 진지함과 열정이 장애인동계체육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동계체육으로 인해 모든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거듭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용 의원은 이를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 동계체육의 저변확대와 전문적인 기량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편의 및 훈련환경 개선, 장애인 선수의 활로개척 등 집중적인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국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