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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원장원‧김미지 교수팀, 아시아 근감소증 지침 2025 개정안 저자로 참여
기사입력 2025-11-27 오후 7:07:00 | 최종수정 2025-11-27 오후 7:07:40

“진단 연령 중년층까지 확대, 조기개입과 예방 강조”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은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와 경희대 의과대학 융합의과학교실 김미지 교수가 ‘아시아 근감소증 진단지침’ 2025년 개정안의 저자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교수와 의과대학 융합의과학교실 김미지 교수(사진 좌측부터)

 

이번 지침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아시아 근감소증 워킹그룹(AWGS)이 발표한 세 번째 합의안으로 국제학술지 ‘네이처 에이징(Nature Aging, IF 19.4)’에 게재돼 큰 주목을 받았다.

 

근감소증 진단 기준은 ‘세계 근감소증 진단 위원회(GLIS)’의 새로운 개념 정의를 반영해 근력감소와 근육량 감소로 정의했으며, 기존 65세 이상 노인에게만 한정됐던 근감소증 진단 적용 대상을 50~64세 중년층까지 확대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롭게 제시된 아시아 50~64세의 근력감소 기준은 악력으로 남자 34kg 미만, 여자 20kg 미만이다. 또한, 근거 중심의 운동과 영양(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근감소증 예방 효과를 기술했다.

 

원장원 교수는 “이번 새 지침은 근육 건강 증진의 대상을 확대해 조기개입과 예방을 강조하고, 해당 연령대의 근력과 근육량 감소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노화(healthy aging)를 위한 실천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전 생애에 걸친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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