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 '서울을 바꾸는 의회'가 되기 위해 시의회 114명 의원 모두가 화합해 살맛나는 서울을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1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해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제8대 서울시의회가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울을 만들고, 나아가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정책을 펼쳐 '사람중심의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는 ▲개혁과 발전특위 ▲친환경무상급식지원특위 ▲CNG버스안전운행지원특위 ▲재정분석 TF ▲의회개혁 TF팀을 구성하는 등 서울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해 올바른 시정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허 의장은 또 서울광장 개방 및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추진하고 조선시대 신문고를 재현한 '21세기판' U-신문고를 10월중 확대 개편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허 의장은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대규모 전시성사업이나 홍보성 사업을 친환경무상급식과 저소득층 및 서민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전환해 줄 것을 서울시측에 촉구했다.
이날 허광태 의장은 서울복지 구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면서 ▲자녀 기르기 좋은 서울 ▲청년 일자리 창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보편적 복지 실천 ▲보건의료 사업의 지역 거점화 및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 ▲보건복지 분야 사회적 일자리 창출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의 추진을 위해 서울시측에 제안하고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