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총 330명에 효심 격려, 27회 맞은 국내 최고 효행대회
효심 깊은 청소년과 이주여성 등 4개 부문 17명 선정
가천효행상(청소년)·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효행교육상·다문화도우미상 등에 총 상금 1억 원
수상자에 상금과 상패, 가천대 길병원 입원진료비 감액, 종합건강검진권도 제공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은 내달 17일까지 효자‧효녀를 찾는 ‘제27회 가천효행대상’ 전국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천효행대상은 지난 1999년 제1회 대회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작년까지 총 330명의 지극한 효심을 격려해온 국내 최고의 효행대회다.
올해 제27회를 맞는 가천효행대상은 △가천효행상(청소년)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효행교육상(학교·교사) △다문화도우미상(단체)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 1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각 1,000만 원‧본상 각 500만 원‧특별상 각 300만 원이 수여되고, 더불어 특전으로 가천대 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과 100만 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된다. 수상자를 배출한 기관에는 총 200여만 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를 지원한다.
각 부문별 자격요건은 △(가천효행상)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며,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만11∼24세 청소년 △(다문화효부상) 참된 효심으로 시부모를 모시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는데 귀감이 되는 결혼이주여성 △(효행교육상) 효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 온 학교 또는 교사 △(다문화도우미상)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자립을 돕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한 단체 등이다.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신청/참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양식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가천문화재단은 1999년 10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의 ‘심청각’ 건립 당시, 심청동상 기증을 계기로 아름다운 효 정신을 전 국민에게 선양하기 위해 ‘가천효행대상’을 제정했다. 심청의 고장인 백령도는 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인 장소이며, ‘가천효행대상’은 참된 효를 실천한 효자와 효녀, 효부를 발굴하고 시상해 효 사상을 전 국민에게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