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폐의약품 문제 해결, 지역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제공 기반 마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는 25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사회복지국)와 ‘폐의약품 안심수거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안전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정혜 부산본부장을 비롯한 정태기 사회복지국장과 천영권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 16개 구·군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박정혜 본부장, 사진 오른쪽)가 25일 부산광역시(정태기 사회복지국장, 왼쪽)와 업무협약 체결 및 안전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폐의약품 안심수거 사업’은 급증하는 폐의약품의 배출 및 수거 활동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부산본부는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지원하고,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 및 건강과 안전 등에 관한 교육을 운영하게 되며, 부산시는 폐의약품 안심수거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업무 협약식 직후에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폭염 날씨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냉각 수건 2,000개를 전달했으며, 안심수거를 위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 35개도 전달했다.
전달된 수거함은 9월 중 지역 경로당·시니어클럽·주민센터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거점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9월부터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처치곤란 폐의약품, 찾아가는 수거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게 된다.
박정혜 부산본부장은 “그간 우리본부에서 추진해 왔던 폐의약품 수거 및 시니어클럽 건강교실 등 건강·안전 활동을 부산시와 함께 부산지역 전체(16개 구·군)로 확대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라며,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변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