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의원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23차 IPU(Inter-Parliamentary Union, 국제의회연맹)총회에 참석차 최근 출국했다.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김충환 의원(한나라당 강동갑)과 함께 IPU 부회장인 진영 의원,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인 박순자 의원이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한국 대표단은 총회 중 열리는 상임위원회 패널토론에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김충환 의원은 제3상임위원회(민주주의·인권위원회) 패널토론에서 유권자의 참여와 대표성 확대를 위해 소액기부를 활성화할 것과 IPU에서 정당 및 선거운동 자금조성에 대한 모범규정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충환 의원은 제2상임위원회(지속가능발전·재정·무역위원회)에도 참가해 '천연자원, 농업생산 및 인구구조 변화의 총괄적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대해 전지구적 협력체제를 통한 공동의 연구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IPU와 G20과의 네트워킹도 강화돼야 한다며, 서울 G20회의에서 채택될 개발분야 '다년간 행동계획'에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제123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서는 2100만의 이재민이 발생한 파키스탄에 대한 구호활동 등을 포함한 자연재해 피해국가에 대한 의회협력도 긴급의제로 다뤄진다. IPU는 현재 154개국 의회가 회원으로, 8개국 의회가 준회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