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은 지난 8일 서방형 성장호르몬 유트로핀플러스의 멀티제형 출시와 함께 리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LG생명과학이 새롭게 출시한 유트로핀플러스 멀티제형은 기존과는 달리 24mg 단일규격 제품으로 투여량만큼 사용 뒤 추후 재사용을 가능케 해 구매와 보관의 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다.

심포지엄은 새로운 멀티제형 출시 기념과 유트로핀 플러스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LG생명과학 임직원과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제품 설명 및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의 폴 생어(Paul Saenger)교수는 유트로핀플러스가 환자의 순응도를 높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과 유럽에서 4년간의 장기 투여 결과를 근거로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줬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결과, 매일 투여해야 하는 성장호르몬 제품에 비해 전반적인 만족도와 지속투여 의지가 높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의 유트로핀과 유트로핀플러스는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성장호르몬결핍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월부터 유트로핀플러스의 약가를 10% 자진 인하한다고 전했다. <이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