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11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국민행복을 기치로 내세운 새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인 만큼 보건의료계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주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환영사를 발표했다.
이날 KRPIA는 환영사를 통해 정부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지정한 제약산업이 새 정부의 경제정책 목표인 성장을 중심으로 한 경기부양, 즉 창조경제를 실현시키기에 적합한 산업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제약회사들이 미래를 만들어 낼 혁신적인 신약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개의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의 시간과 1조원의 비용과 수많은 실패가 잇따르는 만큼 결과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보상 체계가 없이는 각각의 제약회사 스스로 도전에 나서기 쉽지 않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KRPIA 측은 앞으로 제약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약가 정책과 신약의 가치 인정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희망하며, KRPIA 역시 신약개발 및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의약품 유통 투명화와 새로운 신약의 환자 접근성을 증진시켜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에 따른 다각적인 정부의 의지에 적극 협조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