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 산업의 주요 이슈인 신약 가치와 정부의 중장기적 정책에 대한 분석을 담아 놓은 보고서가 최근 발간됐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이동수, KRPIA)는 지난해 제약 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 및 중장기적 과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리한 '2012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간보고서는 2009년 첫 번째 연간보고서 발간 이후 세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총 4장으로 구성됐다.
보고서 첫 장에는 KRPIA의 조직 및 주요 활동과 함께 회원사들의 연혁, 주요 제품, R&D 현황,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상세히 실었으며, 국내외 제약 산업 시장 현황과 전망,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소개했다.
보고서에는 또 제약 산업이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목표와 주요 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고찰해 놓았으며, 제약 산업 육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약이 건강증진 및 생명연장, 의료기술 발전 등을 통해 유발하는 경제적 가치를 분석해 놓았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참조가격제와 총액예산제에 대한 주요 외국의 운영 현황과 주요 쟁점, 견해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
이동수 KRPIA 회장은 "제약산업을 둘러싼 여러 가지 현안과 연구중심 제약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의 보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간보고서를 발간을 해오고 있다"면서, "지난 보고서들과 함께 이번 보고서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계 담당자와 정책 입안자 및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RPIA는 이번에 발간하는 연간보고서 외에도 국내 연구중심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내 R&D 투자 현황을 매년 발표하는 등 제약 기업들의 R&D 가치 전달 및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