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오픈한 송음센터 대강당에서 2013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양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충격적인 약가인하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 동성제약 임직원들이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양구 대표는 "올해 동성제약은 거품 염모제 버블비의 판매가 500만개를 돌파하며 약가인하로 인한 충격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자연친화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봉독, 실크 프로테인, 돈태반 등의 원료를 바탕으로 화장품의 개발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염모제 및 건강보조식품, 암 표적치료제의 개발 등을 통해 동성제약의 향후 50년을 준비하는 2013년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의 미래는 바로 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 'Health from Nature'라며 "동성제약은 자연과의 공존, 자연에서의 가치 발견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우리는 100세 시대를 선언해 살고 있으며 더욱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동안 신드롬을 비롯한 각종 사회적 현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바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가 동성제약의 미래에 바탕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이 대표는 "이를 우리가 단결하고 극복해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고 모두의 행복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회사에서도 직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희망찬 2013년을 약속했다.

<사진> 동성제약 임원들이 계사년을 맞아 'Health from Nature'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정년퇴임에 배만식 상무(비서실), 나성열 이사(광고부), 박호근 이사(OEM 사업부)가 패를 수상했으며, 버블비 판매 500만개 돌파에 따른 특별상에 고재철(홈앤넷사업부)·조봉림(중앙연구소) 이사, 감사패에 GS홈쇼핑 안옥희 차장이 수상했다.
한편, 동성제약 광고부는 기획마케팅팀과 통합돼 올해부터 '기획홍보부'로 부서명이 변경되고, 나성열 이사가 12월 31일로 정년퇴임함에 따라 후임에 정호원 이사가 부임했다. <이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