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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신약개발·해외진출로 글로벌 경영 시대 열자"
기사입력 2012-12-26 오후 1:17:00 | 최종수정 2012-12-26 오후 1:17:02
 

"신약개발과 해외진출로 글로벌 경영 시대를 열어갑시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이 같은 신년사를 밝히고, 향후 신약개발과 해외진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산업으로 도약해 발전시켜 나가자고 26일 밝혔다.


신년사에서 이경호 회장은 "올해 제약업계는 일괄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110여년 제약산업 역사상 유례없는 혹독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한 해였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약개발은 계속되고 있고,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해 혹독한 시련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영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서 신약개발,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경영의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한 회원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회장은 "내년에도 약가인하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고 동일성분, 동일가 정책에 따라 해외 대형제약사의 국내시장 진출, 다국적 제약사의 M&A 등 제약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예측되나, 우리 제약산업은 GMP시설, 품질, 생산력, 연구개발력 등이 선진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국내 시장방어의 자신감 또한 충분해 이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제약산업이 정책 파트너로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적 차원의 약가정책이 필요하다는 이 회장은 정부의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약산업의 세제확대, 금융지원 등의 보다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음은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모든 회원사의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제약업계는 일괄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110여년 제약산업 역사상 유례없는 혹독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한해였습니다. 연구개발과 선진GMP시설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은 불가능할 정도로 줄었고, 글로벌 제약산업으로 도약하려던 우리의 희망이 좌절되는 듯한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신약개발은 계속되고 있고,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하여 혹독한 시련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영기반을 다진 한해였습니다. 신약개발,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경영의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한 회원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도 역시 약가인하로 인한 어려움은 지속될 것입니다. 또한 동일성분, 동일가 정책에 따라 해외 대형제약사의 국내시장 진출, 다국적 제약사의 M&A 등 제약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예측됩니다. 그러나 우리 제약산업은 GMP시설, 품질, 생산력, 연구개발력 등이 선진수준에 도달해 있고, 국내 시장방어의 자신감 또한 충분합니다. 이러한 자신감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은 신약개발과 해외진출, 그리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신약개발과 해외임상을 확대하고 있고,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원 낙찰·공급 등 문란하던 유통질서도 잡혀가고 있어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도 제약산업이 정책 파트너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적 차원의 약가정책이 필요함을 강조 드립니다. 기업 스스로 이익을 내 신약개발과 해외진출에 매진할 수 있는 여력을 부여하기 바랍니다. 또한 제약산업을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세제확대, 금융지원 등에 나서고 계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글로벌 신약개발의 길은 험난합니다. 보다 획기적인 정부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올해는 우리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영시대를 열어가는 한해가 되도록 우리 협회도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국민, 대언론 그리고 관계요로에 제약산업의 중요성과 육성 당위성을 알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엔 회원사 모두 크게 발전하고,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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