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가브스메트50·500mg’(빌다글립틴50mg+메트포르민500mg)이 지난 9월 국내허가를 받은데 이어 이달 1일자로 보험급여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브스메트는 50·850mg, 50·1000mg과 더불어 세 가지 제형으로 당뇨병 치료를 위해 약물 용량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보험급여 등재에 따라 가브스메트 50·500mg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가브스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대체투여 치료 시, 또 이전에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초기병용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등재 고시를 받은 50·500mg 제형은 1알 당 424원으로 50·850mg제형과 동일하다.
가브스메트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원인 중 하나인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개선하는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와 메트포르민을 한 알로 만든 당뇨병 복합제로 혈당 강하 효과와 더불어 식전 및 식후에 걸친 안정적인 혈당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빌다글립틴과 메트포르민 50·1000mg, 50·500mg으로 치료시와 빌다글립틴, 메트포르민 각각 단독요법 시 효과를 비교하는 임상연구에서는 빌다글립틴과 메트포르민(고용량, 저용량) 복합제는 내약성이 우수하고 저혈당 위험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