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은 DHP107(경구용 파클리탁셀)의 전기임상 2상 시험(Phase 1/2a)이 종료됐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시험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DHP107(Oral Paclitaxel)의 최대 내약용량, 2상 권장용량 및 유효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회사 측은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항암제로 알려진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개선시킨 DHP107이 세계 최초로 단독투여가 가능한 제형으로 개발돼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주사제의 과민반응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약물이라며 임상시험의 목적 및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서울아산병원, 삼성병원, 국립암센터,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10개 병원과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환자 250명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DHP107의 글로벌개발을 위해 다국적제약사와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등을 논의하고 전기임상 2상을 통해 후기임상 2상을 대체할 만한 근거를 마련, 임상 3상으로 진입해 대규모의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