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제 2회 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에서 결핵퇴치를 위해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제 2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주관 하에 대한결핵협회 후원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고,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자 대상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한국릴리는 2008년부터 매년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다제내성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본사인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2003년부터 ‘릴리 다제내성 결핵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다제내성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다제내성 결핵 퇴치 활동을 펼쳐왔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대표는 "결핵은 물론 심각한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는 다제내성 결핵의 확산을 막고 사회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정부 및 환자 단체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이러한 활동들이 보다 나은 결핵 치료와 퇴치를 위한 국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계광장에서는 제2회 결핵예방의 날이자 제30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의 날’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부대행사는 ‘건강한 사회, 결핵 없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결핵 치료 및 예방에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결핵예방의 날 기념 공연 ▲결핵환자를 위한 ‘희망의 엽서’ 행사 ▲결핵을 주제로 한 ‘결핵 ZERO! 희망 나눔 사진 전시’ ▲시민대상 결핵무료검진 실시 ▲결핵 홍보관 운영 ▲결핵 OX 퀴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제고를 환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