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16일 제 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전문의약품 영업 강화, 건강기능식품 시장 본격 진출 등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업계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임기 만료되는 최승주, 조의환 대표이사 회장을 재선임하고, 주당 22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삼진제약은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약가인하정책 등 매출감소 위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수출과 새로운 영역의 신제품 개발에 매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원료합성 성공 3년 만에 100억대 매출을 기록한 원료의약품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수출을 확대하고, 1월 출시 후 시장 안착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면역증강제 '삼진AHCC'와 고순도 고함량 오메가-3 함유 '오엠지-3'의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지난해 제약업계가 경쟁여건 악화와 정부규제의 영향으로 상당수 기업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삼진제약은 임직원의 고군분투로 전년대비 0.7% 증가한 매출액 2018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내적으로는 재무 건전성 확보와 경비절감, 외적으로는 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 수출확대, 건강기능식품 진출 등을 통해 정책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