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홀딩스(대표 허일섭)는 16일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제 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녹십자홀딩스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등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녹십자홀딩스는 제 46기인 지난해에 별도 기준으로 영업수익 304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 당기순이익 16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상흥 신임 이사를 선임했으며,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50%인 주당 현금 2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력 회사인 녹십자를 비롯해 중국녹십자, 녹십자EM 등 모든 자회사가 괄목할만한 경영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 "더 높은 성장을 위해 회사가 추구할 새로운 비전을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으로 정했다"면서, "제약업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의료기기, 식품 등 건강 관련 사업영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