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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약 약물 종류 다양…개인별 반응 달라 주의해야
기사입력 2012-03-14 오전 11:27:00 | 최종수정 2012-03-14 11:27
 

골관절염 치료에는 약물의 종류가 다양해 개인에 따라 반응 및 부작용에 차이가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 '골관절염약,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골관절염은 관절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손상돼 결국에는 관절이 손상되거나 변형되는 질환으로 퇴행성관절염이라고도 한다.


2009년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골관절염 환자비율은 만 65세 이상에서 37.8%로, 여성(50.1%)이 남성(20.2%)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골관절염약은 통증이 있는 관절에 직접 바르거나 부착하는 국소외용제와 먹는 약물, 관절 내에 주사하는 관절내 주사제 등이 있다.


국소외용제(크림제, 파스류 등)로는 케토프로펜과 디클로페낙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캡사이신 등이 사용된다.


이들 외용제는 눈이나 점막부위 및 상처가 있는 피부에는 사용해서 안 되고, 사용 후 피부발진이나 두드러기 등이 나타난 경우 즉각 사용을 중지한다.


특히, 케토프로펜 제제는 햇빛이나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 두드러기, 물집,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외출 시 약을 바른 부위를 옷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가리는 것이 좋다.


먹는 약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쎄레콕시브(COX-2 선택적 저해제) 등을 꼽는다. 


이 약들은 복용 시 구역·구토·변비·식욕부진 등 위장관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식사를 한 후에 복용하며, 식후 30분 이내에 복용하면 위의 부담을 줄인다.


두 가지 이상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들을 병용해 투여하는 것은 효과에 비해 부작용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중복해 복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관절내 주사제로는 트리암시놀론 등과 같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나트륨 등의 성분이 있는데, 투여 후에는 관절을 움직이는 운동이나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자세 등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기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청측은 골관절염 치료에 대부분 지속적인 약물 투여가 필요하나 약물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개인에 따라 약물에 대한 반응 및 부작용에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약사의 상담을 받고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약물요법을 시행할 때도 식이요법, 운동, 체중조절 등과 같은 생활요법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식약청측은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 정보마당> 의약품등 정보' 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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