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대한약사회장이 하루빨리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약사회 현안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3일 밝혔다.
김구 회장은 약사직능을 지키면서 회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속히 구성돼 활동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면서, 비대위와 관련된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집행 등의 비대위 활동에 대해서는 이미 전권이 부여돼 있고, 존속기간은 비대위에 주어진 현안이 해결되는 시점이 맞을 것이다.
비대위원장의 상임 및 이사회 소집권은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옳으나, 필요하다면 소집요구도 언제든 수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임원 사퇴 요구 문제는 "지금까지 투쟁위에서 활동했던 임원들은 본연의 업무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처럼, 본연의 약사회무에 전념하게 하는 것으로 새로 구성되는 비대위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자문위원들과 이미 많은 의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자문들을 받을 예정이다.
또 비대위에 자문위원을 모시는 것도 비대위에 부여된 전권의 범위라면서, 급박한 현 시기에 조속히 비대위가 구성돼 현안해결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자신 역시도 약사직능을 지키고 회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명하고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