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신테스코리아와 지난 26일 자사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의 공동 프로모션 집행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릴리는 신테스코리아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골절 위험이 높은 중증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마케팅과 영업력의 강점을 기반으로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의 영업활동을 집행하며 포스테오의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사장은 "골절 위험이 높은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높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테스코리아를 파트너로 맞아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범 신테스코리아 사장은 "골절 위험성이 높은 중증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예방을 위해 양사가 상호 보완적인 노력을 기울여 회사의 궁극적 목표인 환자의 빠른 회복을 통한 국민 건강복지 증진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활성화된 골의 흡수작용을 억제하는 기존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와 달리 골 형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다.
이는 즉, 골형성 촉진제가 골 형성을 증가시키고 골 재형성 빈도도 증가시키는데 골밀도의 증가, 골 미세구조의 복원 및 개선, 골 두께의 증가 효과를 나타내 골절 발생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펜(pen)형 주사제인 포스테오는 지난 2002년 미국 FDA로부터 신약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2007년 4월에 출시됐다.
한국릴리의 본사인 일라이 릴리는 스위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신테스와 지난해 6월 포스테오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