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김구 회장)는 지난 11일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를 위한 비상투쟁위원회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와의 의약품 구입불편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재개키로 결정했다.
집행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내용을 지부장단과 공유하는 차원에서, 협의팀 구성에 있어서도 지난해 12월 29일 발표한 시도지부장단 입장에서 요구한 바와 같이 지부장 전원과 함께 2명 내외의 추가 증원을 전제로 협의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협상대표단은 기존대로 대한약사회 임원으로 구성하되, 협상과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협의팀과 공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에서는 협의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힌 김대업 부회장에 대해 사퇴를 반려하고 협상대표단에 복귀할 수 있도록 김구 회장에게 건의했다.
이밖에도 위원회에서는 ‘대약회장과 함께하는 지부 정책간담회’를 지부와 협의해 추진키로 하고, ‘설날연휴 당번약국 운영’, ‘약가차액보상 전산시스템 운영’, ‘소량포장 의약품 공급안내시스템 가입률 제고’ 등의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