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0월부터 1년간 전국 250개 병원에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혈압 환자를 위한 ABC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이 최근 회사에서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혈관대사 질환의 기초, ABC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회사 측이 펼치고 있는 '혈관 건강의 기본을 세우겠다'는 의미를 담은 ABC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 받아 고혈압 치료에서 기초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로 고혈압 환자의 치료율은 높은 인지율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2008년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 고혈압 관리현황 환자 스스로가 목표 혈압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과 생활습관 교정을 위해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ABC 캠페인은 Activity, BMI(체질량지수), Cook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각각 고혈압 환자가 꼭 실천해야 할 세 가지 생활습관인 유산소 운동, 체중조절, 저염식을 의미한다.
이러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환자들은 주치의와 함께 혈압 목표를 설정하고 자가혈압 측정과 생활습관을 관리를 돕는 ABC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BC 프로그램의 1단계에서는 설문지를 통해 현재 치료 및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혈압, 체중 등 목표를 설정하고, 2단계에서는 12주간 자가 혈압측정 및 생활습관 일지를 작성하고 점검한다.
3단계는 환자 스스로 고혈압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는 시간에도 환자 교육용 자료집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처음 설정한 목표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하고 달성 여부에 따라 수료증을 증정한다.
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은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번 ABC 캠페인과 함께 혈관건강의 기본을 세우고 고혈압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