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가 24일 서울 은평구 소재 꿈나무 마을서 열린 행사에서 사회복지유공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울시장상은 박원순 시장의 취임 후 첫 공식 표창으로, 동성제약과 함께 장학사업을 이끌어온 어린이재단에서 그간의 사업과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의 공적을 높이 산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표창은 동성제약이 결손가정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해 지난 18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 것과 어려운 아동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Now Start'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소외된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염색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 등이 높게 평가돼 이날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서는 표창장 수여와 김장행사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동성제약과 함께 서울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GS건설, 코리아세븐, ING생명 등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김장을 담그는 'Now start!! 김장 Party!'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참여자가 한 마음이 돼 담근 김장김치 1400포기를 꿈나무 마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동성제약은 1994년 송음 학술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20명 이상을 선발, '사랑을 나눕니다' 라는 슬로건 하에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원봉사단과 동성염색봉사단을 발족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업을 몸소 실천해 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