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한국릴리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1 가족친화인증기업 심사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하고, 가족의 삶의 질과 기관 및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올해 가족친화인증기업에는 106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중 95개 업체가 새롭게 인증을 부여받았다.
한국릴리는 이번 심사에서 현재 전면 실시하고 있는 탄력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 근무 제도의 구축과 직원 활용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가족 친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복지 조항들에 대한 직원들의 전반적인 이해도와 적극적인 활용도 역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릴리는 2005년부터 유연근무제를 전면 실시하고, 2009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탄력근무제와 완전 재택 근무제를 추가로 도입해 운영해왔다.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대표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근무 환경 속에서 개인의 역량과 업무 효율이 극대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릴리가 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 이후에도 이를 유지하고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릴리의 글로벌 본사인 일라이 릴리는 1995년부터 2010년까지 16년 연속으로 미국'Working Mothers'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 구축 및 문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