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19일자로 비상임위원으로 윤남근(55세) 고려대법대 교수와 양현아(51세) 서울대법대 교수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비상임위원은 대법원장 지명으로, 임기는 3년이다.
윤남근 인권위원은 서울대 법학과의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1984)한 후 대전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서울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1987~2006) 등을 역임했다.
윤 위원은 현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려대 공익법률상담소 소장,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한국도산법학회 부회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법률신문 논설위원, 법무부 변호사시험 문제은행 출제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양현아 위원은 서울대 가정관리학과, 사회학과의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뉴스쿨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하고,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 남북한공동기소단 검사, 법무부 가족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 한국젠더법학연구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해왔다.
현재 양 위원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2006~현재),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소속교수(2003~현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전쟁과여성인권센터 연구원(2008~현재), 한국젠더법학회 회장(2008~현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