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RMEXCIL, 조헌제 전무이사 공식초청을 통한 양국간 담당창구 지정 합의
양국간 상시 R&D협력·API 등 공급망·오픈이노베이션·사업개발 협력 확대 추진

▲ (사진 왼쪽부터) PHARMEXCIL Namit Joshi 회장/신약조합 조헌제 전무이사/PHARMEXCIL Raja Bhanu 사무총장/신약조합 김길수 국제협력자문위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지난 9월 9일(수) 인도 뉴델리 Bharat Mandapam에서 인도 상무부 산하 인도의약품수출진흥위원회(회장 Namit Joshi, 이하 PHARMEXCIL)와 한-인도 제약·바이오헬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간 공식 협력채널 지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약조합과 PHARMEXCIL 간 협력채널 공식 지정 합의는 올해 초 2026년 3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양 기관 간 제약·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협력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및 투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속 조치로서 ▲ 연구개발(R&D) 및 원료의약품(API) 공급망 관련 협력 채널 지정 ▲ 산·학·연·기업 간 공동연구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 API 및 의약품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파트너링 ▲ 투자 연계 및 사업개발 협력 ▲ 전시회·파트너링·컨퍼런스 등 정기 협력 플랫폼 구축 및 운영 ▲ 산업 동향 및 시장 정보 교류 등 향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양국간 담당창구를 공식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신약조합과 PHARMEXCIL은 MOU체결 이후 최근까지 양국간 담당창구 개설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합의는 PHARMEXCIL이 매년 주최하는 인도 최대 제약·헬스케어 분야 국제행사인 IPHEX 2026(International Pharmaceutical & Healthcare Exhibition)에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전무이사)을 공식 초청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행사장인 Bharat Mandapam에 마련된 VIP룸에서 2026년 9월 9일(수) 오전에 개최된 이번 협의에는 신약조합 측에서는 조헌제 전무이사와 신약조합 인도담당 국제협력자문위원인 경연전람 김길수 부사장, PHARMEXCIL 측에서는 Namit Joshi 회장, Raja Bhanu 사무총장, Rollins John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간 담당창구 지정에 합의하고 내년부터 신약조합 주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신약조합이 후원하는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등 국제행사 등에 대규모 인도참가단을 파견키로 하는 등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신약조합과 PHARMEXCIL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한국, 인도 제약·바이오헬스 산업계간 기술이전, 라이센싱, 투자제휴, 공동개발 협력기회 탐색, CMO/CDMO 협력기회 확대를 비롯하여 양질의 API 조달처 확보를 통한 원가절감 및 공급망 리스크 분산과 대체 공급선 확보, 규제 이슈의 관리 등에 있어 보다 체계화된 협력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인도 제약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제조 역량과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CDMO 파트너로 활용을 통한 국내 연구개발성과 및 개발제품의 연구용·상업용 생산, 글로벌 공급의 전초기지로 활용 가능성도 큼에 따라 인도 파트너와 분담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효과도 향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약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설립된 국내 신약 연구개발 등 제약·바이오 혁신 대표단체로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 프로그램 기획,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 연구개발 활성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 및 글로벌 기술교류, 투자 연계, 분야별 플랫폼 운영,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PHARMEXCIL은 인도 상무부 산하 기관으로 2004년 설립되어 약 4,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 제약산업의 수출 촉진 및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원료의약품(API), 제네릭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수출 진흥과 함께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 인도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