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는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신약 약가제도 및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8일, 보건복지부는 약 20년 만에 급여 의약품 가격 정책을 전면 개편하는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2006년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이후 가장 큰 폭의 정책 변화로, 연간 30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의약품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건약은 이번 개편안이 국민이 매일 복용하는 의약품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재정과 보장성 정책에도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나, 내용이 전문적이고 복잡한 탓에 중요한 정책 변화임에도 구체적인 내용이 좀처럼 보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건약은 약가제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약가제도 개편안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설명회는 이재명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갖는 파급력을 상세히 살펴보고, 각 제도의 의미를 짚어봄으로써 이번 개편이 실질적인 환자의 의약품 접근권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언급했다.
설명회 신청은 오는 17일 낮 12시에 마감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추후 녹화 영상 및 발표자료를 별도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