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3일 오후 1시 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2013 헬스케어 스마트홈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이 실시했던 ‘헬스케어 기반의 고령친화적 스마트홈 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성과발표다.
지난 3년 동안의 프로젝트 R&D성과를 공유하고, 선진국의 u-health와 m-health, Health 2.0의 현재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Sharable Global care Studies’라는 주제 하에 Joseph Kvedar(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Joseph Cafazzo(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 Polun Chang(대만 양밍국립대학 교수), Virgil Wong(Medical Avatar LLC CEO)이 미국, 캐나다, 대만에서 진행 중인 ICT활용 첨단 헬스케어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은 'Reports on the Healthcare Smart Home Project'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김석화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김정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지난 3년 동안의 성과를 발표한다.
심포지엄 참석을 원하는 자는 홈페이지(http://www.ishsh2013.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주차권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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