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김효종 센터장)는 지난 3일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청운관) 진행된 ‘제 5회 개원의 연수강좌’가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인근 개원의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에는 △상부위장관질환의 최신치료 경향 △간·췌담도 병변의 감별진단과 치료 △항문 주위질환의 진단과 치료 △소화기 질환의 최신 국내 가이드라인 △완벽한 위·대장내시경검사법 △전원된 증례로 풀어보는 소화기 질환 등에 대한 강연이 소개됐다.
 

Colonoscopy Bedside-Teaching 프로그램에서는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내시경실을 찾아 현장에서 시술하고 있는(시술자: 경희대학교병원 장재영·이창균·심재준 교수) 질환 치료법을 논의해 참석한 개원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김효종 소화기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강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원의들이  소화기 질환 환자들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