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이 4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국제의료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해외 환자들에게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의료 서비스의 질에 대한 투명성과 해외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회에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