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4일 열린 2011 글로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부문' 대상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 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영대상은 경영 활동을 통해 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시상제도다.

<사진> 김중효 일동제약 상무(右)가 양승택 글로벌경영위원회 위원장(左)으로부터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

그동안 일동제약은 최첨단 설비와 엄격한 GMP규정 준수를 통해 품질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또 표준화된 품질경영 시스템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등 대내외적 경쟁력 제고와 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김중효 일동제약 상무는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양질의 의약품을 생산, 공급함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