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합 회원 수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매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대표 노환규)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신규 회원 209명이 가입해 전달대비 2배 늘어났다고 밝히며, 새로 가입한 회원들의 지역과 근무형태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전의총은 지난달 9일 회원이 4000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2월에는 103명, 3월에는 124명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으나, 4월에는 2배에 가까운 209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전국에 19개의 지부를 두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전의총은 4월에 가입한 회원들의 지역분포를 보면, 서울과 경기의 회원가입 비율이 전체의 40%를 차지해 수도권 내 의사들이 전의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 나머지 지역에서도 가입자 수는 소폭이나마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회원수	8	42	18	16	8	6	6	15	40	8	10	10	8	3	9	2
비율 (%)	3.8%	20.1%	8.6%	7.7%	3.8%	2.9%	2.9%	7.2%	19.1%	3.8%	4.8%	4.8%	3.8%	1.4%	4.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