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오는 28일 오후 7시 병원 별관 앞 중앙정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개원 28주년 기념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기그룹인 포미닛, 씨엔블루, 노라조, 케이윌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병마로 지친 환우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전달한다.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음악이 우리 마음과 몸에 주는 즐거움의 효과는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콘서트는 지역주민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